2008년 5월15일 - 유러브디카 출사 - 덕유산 촬영
오늘코스= 무주리조트 - 설천봉 - 향적봉 - 백암봉
관광곤돌라를 타면 15분이면 해발 1522m인 설천봉에 오른다. 덕유산 정상 향적봉까지는
20분만에 쉽게 오를 수 있다. 산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가족산행지로 제격이다. 곤도라 이용시간은 평일(10:00~16:00), 토요일(10:00~16:00), 일요일
/공휴일(09:30~16:00)에 따라 시간이 다르다. 요금은 어른 10,000원, 어린이 7,000원이다.
기상상황에 따라 운행이 중단되기도 한다. 해맞이 산행을 하려면 전날 산에 올라 향적봉대피소
에서 머물면 된다. 일출은 보통 향적봉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는 중봉에서 맞는다. 백암봉까지
능선 산행은 왕복 2시간이면 넉넉하다. 길이 미끄러우니 아이젠을 준비한다. 특히 안개가 끼면
길이 여러 갈래라 잃기 쉬우니 주의한다.
교통: 승용차를 이용할 때는 경부고속도로-회덕분기점(부산방향)-대전터널-무주, 판암방향-
대진고속도로(대전에서 진주간 고속도로)-무주나들목 통과 후 좌회전-적상면 삼거리에서
좌회전-리베라모텔 앞 좌회전-치목터널-구천동터널-무주리조트(약 2시간30분)
괭이눈
설천봉(1510m)
주목·철쭉군락지가 볼만하다
무주 리조트에서 관광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오를 수도 있다.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는 나무계단을 따라 등산로가 이어진다.
산�꽃
진달래
우리가 오르고 있는내내 무언가 정비를 하시는 아저씨들이 눈에 띈다.
물어본즉 """5월24일부터 6월1일까지""" 입산금지라고 하신다. 산의 휴식을 위해서...
괭이눈
개별꽃
전북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 장수면, 경남 거창군, 함양군 걸쳐있는 덕유산국립공원
(1,614m)은 전북, 경남의 2개도 4개군에 걸쳐 있으며, 71년에는 도립공원, 75년에는
국립공원 제10호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능선인 북덕유(향적봉)와 남덕유를
축으로 구천동 계곡을 품에 안고 북으로 거칠봉, 북서의 적상산을 아우른다. 행정구역상
2개도(전북,경남) 4개군(무주군,장수군,거창군,함양군)에 걸쳐있다
오늘 출사는 진달래~ 산 전체에 만개한 진달래를 카메라에 담아
보고자 멀리 전라도 무주까지 달려왔다. 그러나 소식을 완전히
뒤엎고...6월초에나 돼어야 붉은 산으로 옷을 갈아 입는다고 한다. ㅠ ㅠ ㅠ
맺혀있는 진달래 붉은빛이 아쉬워 멀리 망원렌즈로 당겨 보았다.
현호색
향적봉에서 바라본 중봉.
덕유산은 사랑을 다룬 드라마 "여름 향기"의 촬영장이 곳곳에 살아 있어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1614m)
노란 제비꽃
마가렛= 마가렛은 쑥갓과 꽃이 비슷하다
아프리카 대륙 북서쪽 카나리아섬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60∼100cm이고 밑 부분은 나무처럼
목질이다. 잎은 잘게 갈라진다. 꽃은 여름에 피는데,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3∼6cm이고 가장자리에 흰색의 설상화가 있으며 가운데 노란 색의 관상화가 있다.
쑥갓과 비슷하지만 목질이 있으므로 나무쑥갓이라고 부른다. 관상용으로 화단에 심으며, 여러 가지
원예 품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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