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5,8 - 어버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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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노래
시: 묵향 남여울
당신을 위해 나는 아무것도 바치지 못했습니다
강물도 바다도당신께 바칠 만큼 큰 선물은 아닙니다
하늘도 구름도 당신께 바칠 만큼 높은 선물은 아닙니다
아름다움도 애절함도 당신께 바칠 만큼 큰 선물은 아닙니다
덧없음도 무상함도 당신께 바칠 만큼 큰 선물은 아닙니다
단지어머니! 하고 부르는 말 한마디만이 당신께 바칠 가장 큰 선물입니다
어머니, 조금만 더 계시다가 풀잎이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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