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남,북도여행

해운대와 동백섬 (부산광역시)

해피송702 2008. 1. 24. 19:07

날씨가 흐리고 뽀얗게 안개낀 해운대 유람선에서

높은 파도속에서 오후 5시경 촬영

 

 

 

 

 

 

 

 

 

 

밤 10시경 저녁식사 하러 갔다가 오는중이어서

손 삼각대로 촬영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른 새벽 어스프레한 시간이 아름다워 보여 촬영...

 

 

 

 

해운대는 국내 최고의 사빈해안 해수욕장과 동백나무가 울창한 동백섬이 조화를 이루는 절경지이다. 해운대라는 지명은 신라시대 고운 최치원(崔致遠) 선생이 이곳의 절경에 심취하여 동백섬 남쪽 암벽에 자신의 자인 해운대(海雲臺)라는 세 글자를 새긴 데에서 비롯되었다. 지금도 바위에 새겨진 글씨가 뚜렷하게 남아 있다.
매년 7월말 해수욕장을 개장하며,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부산바다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늘날 해운대는 해수욕장 ·온천장 ·풀장 ·골프장 등 최고의 위락시설과 고급 숙박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국내 최대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동백섬은 1999년 3월 9일 부산기념물 제46호로 지정되었다. 해운대해수욕장

서쪽에 있으며, 형태가 다리미를 닮았다 하여 '다리미섬'이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독립된 섬이었으나 오랜 세월에 걸친 퇴적작용으로 현재는 육지화된 섬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연결되어 있다. 옛날에는 동백나무가 많았으나, 현재는 소나무가 울창하다. 섬에는 동백공원이 있고, 공원 내에는 신라 말기의 유학자 최치원(崔致遠)의 동상과 시비(詩碑)가 있으며, 동쪽의 해벽(海壁)에는 최치원이 '해운대'라고 새긴 바위가 있다.

서쪽 해안에는 수산대학교 부설 임해연구소가 있으며. 바닷가 암석 위에는 황옥공주의 전설이 담긴 인어상이 있다.

1988년 서울에서 열린 제24회 올림픽경기대회 때 설치한 요트 경기장과 여러 위락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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