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용궁사 5

친절했던 부산 기장 호텔 루이스 호텔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어 가는 계절!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집안에서 마음에서 답답함을 안고 견디다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되기 바로 전에 다녀온 부산여행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전합니다. 모두들 해피송과 같은 마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지 않는때라는 생각... 달달이 출장을 오는 남편도 평소처럼 묵어갈 호텔을 예약하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가야할 장소 부산 호텔이 빈 객실이 없다는 말을 듣게되니 ㅠ 여기저기 문의를 해도 돌아오는 답은 노~ 갑자기 몰린 여행객들이 부산 여행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는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기장 여행을 하고 기장 맛집에서 식사를 마친 상태여서 기장에서 묵고 일찍 서둘러 다음 장소로 움직이기로 하였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부산 여행 바다를 품은 뛰어난 절경 해동용궁사

코로나19 시대 너무 오랜 기간 답답한 일상의 탈출을 하여 부산 기장군을 찾았습니다. 바다와 인접한 기장읍 용궁길에 자리하고 있는 고찰 해동용궁사는 해안을 따라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있고 포토존이 많은 사찰이기에 종교와 관계없이 부산을 찾는 사람들로 부터 빠질수 없는 부산여행코스입니다. 기암절벽 위에 자리하여 일반적 사찰 분위기와 다른 절경을 자랑하는 해동용궁사 입구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있고 각종 기념품과 먹거리 거리가 있으며 12지신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해동용궁사,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전설 때문인지 유독 배 부분이 까맣게 닿은 득남불의 배를 지나고, 불두의 터널을 지납니다. 인파로 북적거리는 108계단에 서니 바다와 파도치는 절벽 그리고 사찰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

부산 가볼만한곳 해동용궁사, 감천문화마을, 태종대, 부산 필수 코스

▼ 1, 부산 해동용궁사 2, 감천문화마을 3, 태종대 ▲ 초록초록 나뭇잎이 오색 물감으로 바뀌는 가을날! 갑자기 내려간 기온에 겨울인듯 두터운 옷을 꺼내입게 만들었습니다. 울긋불긋 예쁘게 물든 단풍 구경하기 좋은 가을 여행! 매년 단풍이 물드는 시기보다 빠르게 한파 추위가 찾아와 서둘러서 부산 가볼만한곳을 찾아 무작정 떠나 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여행하기 힘든 요즘이기에 여러가지 여건을 고려하여 교통수단을 생각해야 하는데, 자차는 너무 장거리 운전에 피곤하고 비행기, 고속버스도 좋겠지만 필자는 KTX가 제일 편하게 느껴집니다. 부산은 지하철 노선이 잘 되어 있어 당일여행코스, 뚜벅이여행도 안성맞춤이다. → 부산 해동용궁사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해동용궁사 문의: 051-722-7..

[부산] 뚜벅이 걸음으로 자연속 기장 갈맷길에 가을을 남긴다.(용궁사/시랑대/공수마을)

뚜벅이 걸음으로 자연속 기장 갈맷길을 걸어보자 / 시랑대~공수대마을 제주의 올레길, 서산의 아라메길, 지리산의 둘레길, 괴산의 옛길이 있다면 부산에는 갈맷길이 있었다. 자연과 벗하며 절로 걷고싶은 아름다운 길로 부산 갈맷길은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해안길가 시..

[부산] 여름특집/계절마다 특색있는 시장/ 오동통한 대게가 명물인 기장시장

계절마다 특색있는 시장 오동통한 대게가 명물 기장하면 떠오르는 멸치와 기장미역 그리고 짚불꼼장어가 떠오른다. 그곳에는 해동 용궁사가 해안을 지키고 있었으며, 일출이 아름다운 오랑대가 있었습니다. 해무와 멸치잡이 배를 담기위해 이른 새벽 잠을 잊은채 고속도로를 달려 기장 바닷가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