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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했던 부산 기장 호텔 루이스 호텔

해피송702 2021. 12. 9. 12:13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어 가는 계절!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집안에서 마음에서 답답함을 안고 견디다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되기 바로 전에 다녀온 부산여행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전합니다.
 

 

 


모두들 해피송과 같은 마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지 않는때라는 생각...  
달달이 출장을 오는 남편도 평소처럼 묵어갈 호텔을 예약하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가야할 장소 부산 호텔이 빈 객실이 없다는 말을 듣게되니 ㅠ
여기저기 문의를 해도 돌아오는 답은 노~
갑자기 몰린 여행객들이 부산 여행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는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기장 여행을 하고 기장 맛집에서 식사를 마친 상태여서 기장에서 묵고 일찍 서둘러 다음 장소로 움직이기로 하였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호텔 소개는 거의 안하는편인데 너무나 친절한 안내로 편히 1박을 하여 기억에 남는 숙소였기에 몇자 적어 본답니다.

 

 

 


기장역에서 450m(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기장시장이 있고 프런트 데스크 앞 냉장 쇼케이스에는 음료와 생수를 마실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어 커피 한잔을 빼어 들고 객실로 들어 갔습니다.
물론 객실에는 TV, 에어컨, 냉장고, 커피/티 메이커, 생수, 세면용품 등이 비치되어 있었고 코로나 시대 제일 좋았던 스타일러가 있어 편리하였답니다.

 


지방 여행길에 가장 필요한 인터넷 검색, 예약 등 해야 할일이 있어 인터넷은 필수인데 잠시 지연에 문의를 하니 바로 조치를 취해 주셨으며 견과루와 캔맥주를 불편함을 초래했다는 말씀과 함께 가져다 주셨습니다.
주변 지리를 모르는 울 부부 저녁식사 음식점 등 물어보는것이 많았어도 귀찮다하는 내색 하나없이 친절하게 안내를 하여 주어 계획이 바뀐 불안함을 다 잊을수가 있었답니다.

 


번화가는 아니지만 조용하고 친절하며 주변 먹거리도 있어 잘 쉬었다 다음 여행지로 떠나왔습니다.
송정 해수욕장과 동부산관광단지 이케아 동부산점 그리고 해동 용궁사가 주변 가까이 있어 1박 숙소로 후기를 남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