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여행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솔향가득한 송림숲의 오토캠핑장 송호국민관광지

영동여행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솔향가득한 송림숲의 오토캠핑장 송호국민관광지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가는 계절!

   요즘 여행문화는 캠핑이 한자리 차지할만큼 자리잡아가고 있어요.
   아름다운 강변 송림에서 캠핑을 즐기며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영동 양산면 금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송호관광지"를 찾아 보았습니다.
      

     

    

    

      

     

  

   

   양산팔경과 금강둘레길을 품고 있는 송호국민관광지는 금강변 284,000㎡의 부지에 천 그루의 노송은

   100년~400년정도로 마치 춤을 추듯 하늘 향해 구불 구불 역동적인 모습으로 노송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강바람 불어오는 송림에서 물놀이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곳이어서 여름휴양지로서

   이름이 높기도 하지만, 물안개가 드리우는 소나무와 금강의 풍경에 사진가들이 몰리는 장소로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영동의 특산물인 와인 캐릭터가 세워져 있는 송호관광지는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주차장, 취사장,

   체력단련장,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방갈로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송림에서 솔내음 맡으며 캠핑을 즐기는

   송호국민관광지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캠핑객들에게는 짐을 운반 할수 있는 리어카를 대여해 주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신라가요 "양산가"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하늘을 찌를듯한 송림숲 오토캠핑장을 거닐다 보니 바위위에 조성된 영동군 향토유적 제23호로 지정된

   여의정이 있고 석탑과 불상이 자리잡고 있다.
   조선시대 때 영안부사를 지냈던 박응종이 양산으로 낙향해 세운 '만취당'은 1935년 후손에 의해 다시 복원하여

   여의정 이라고 현판을 달았다.
     

    

      

    

     

      

      

    

   박응종이 금강변에 해송 종자를 뿌리고 소나무숲을 조성하여 송전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가운데 송호관광지의 원전을 만든 것으로 추청되며, 간절히 소원을 빌었을 단순한 석탑과 불상이 바위위에 세워져 있다.
     

     

         

     

       

     

      

    

   소나무숲 가운데 운치있게 자리한 여의정 위로 올라 주변을 돌아보니 피톤치드 가득한

   송림이 바로 눈앞에 펼쳐지며 앞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이 눈길을 끄는군요.

 

     

   

   

     

     

       

  

   용암, 함벽정, 강선대를 품고 있어 양산팔경의 절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송호관광지 오토캠핌장 옆으로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중심으로 여의정 용암 봉곡교 강선대 봉곡 텃골마을 함벽정 봉양정 봉화대를 돌아보는

   6kn의 코스 금강둘레길이 있다.

    

    

    

     

      

      

  

            

                                         송호국민관광지 안내도

    

     

       

  

   솔내음을 맡으며 강바람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익어가는 계절 가을을 만끽하노라니

   물속에 드리운 반영이 조용히 휴식을 취하게 만든다.
   이국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가로수 아래 자리하고 잠시 생각에서 벗어나 보았네요.
 

    

   

      

      

 

   

       

   양산팔경은 금강 일대 아름다운 경치로 제1경 영국사, 제2경 강선대, 제3경 비봉산, 제4경 봉황대,

   제5경 함벽정, 제6경 여의정, 제7경 자풍서당, 제8경 용암 을 일컫는다.

     

      

      

     

   

     

      

       

   강선대로 가는 길목에서 금강쪽을 바라보면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는 모습을 바라보느랴

   승천하지 못한 용이 돌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 전해오는 양산팔경 용암이 보인다.

   이곳 강변에는 1978년에 황순원의 소설을 영화화한 소나기를 비롯하여 1972년에 무녀도, 1955년에 양산도 등

   영화를 찍었던 장소로 기념비가 자리잡고 있다. 
      

    

   

    

       

       

        

 

        

   날씨가 좋지않아 희뿌엿게 보이는 강선대가 소나무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사박사박 걸어도 좋은 강선대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송호국민관광지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분수대, 장미꽃터널, 와인광장, 디오니소스정원, 산책로,

   송호와인테마마을, 와인체험정원, 영동와인갤러리, 축제마당, 캐러반 캠핑장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캠핑이

   아니어도 숲과 함께 산책하며 즐기기에 좋은곳 같습니다.
     

      

        

       

        

       

        

     

   충북 영동 추천 여행지:

   옥계폭포, 영동국악체험촌, 양산팔경(천태산 영국사, 강선대, 비봉산, 봉황대, 함벽정, 여의정, 자풍서당, 용암),

   영동대한민국와인축제, 난계국악축제, 노근리평화공원, 한천팔경(월류봉 산양벽 청학굴 용연대 냉천정 법존암

   사군봉 화헌악), 

                

         

             

    

   

   여행정보: 송호국민관광지 (오토캠핑장 / 양산팔경 / 금강둘레길)
   위치: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299-1
   문의: 043-740-3228
   홈페이지: http://songhotour.yd21.go.kr/index.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