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겨울이란 계절이 밀고 오는듯 갑자기 내려간 기온은 영하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해피송이 부산 여행을 떠나는날과 같은 갑자기 몰아친 강풍 추위입니다. 부산 여행은 가볼만한곳이 너무 많은곳이기에 어디부터 갈까 방향의 노선을 생각하게 됩니다. 부산 여행 이틀째 되는날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감천문화마을을 찾았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부산의 낙후된 달동네 감천문화마을은 부산지역의 예술가와 주민들이 합심하여 건물이나 담장 벽에 벽화등을 그리는 '마을미술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의 '산토리니' 라 불리는 산자락 미로같은 골목길따라 마을가꾸기에 부산 여행 코스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감정초등학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