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리는 열차에서 보이는 풍경은 고장마다 다르게 눈이 내리는가 하면 바람이 몹시 심하게 부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매화꽃이 피고 봄이 오는 소리도 들리는 가운데 부산역에 도착하여 곧 바로 부산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로 향했답니다. 평소에도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해피송은 부산 여행 첫 끼니는 뜨끈한 국물의 칼국수로 정하고 숙소에서 가까운 해운대역에서 하차를 하였어요.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을 부산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부산 지하철1호선을 타고 서면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여 해운대역에서 하차 하시고 1번출구로 나가면 해운대 해수욕장 그리고 동백섬 또한 해운대 전통시장을 돌아 보실수가 있습니다. 해운대 전통시장에는 sns에서 입소문이 난 맛있는 먹거리가 많다고 하니 참새 방앗간처럼 그냥 지나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