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마루 3

부산 가볼만한곳 동백꽃 명소 부산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봄바람은 멀리서 다가오는데 아직 꽃소식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스치는 바람결이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게 두툼한 겉옷을 벗기에는 아직 봄은 먼듯합니다. 봄이 시작되면서 만나는 붉은 동백꽃이 아름다운 동백섬은 원래는 섬이었지만 오랜 세월 퇴적작용에 육지와 이어졌다고 하는군요. 생김새가 다리미를 닮아 일명 '다리미섬'이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사박사박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걷다가 오른편으로 보이는 동백섬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몇번 올라보았기에 주저없이 동백섬 해안 산책로를 걷기로 하였지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웨스틴조선호텔 옆으로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 살짝 오르막 언덕길을 따라 오르는 동선입니다. 부산의 상징인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시간을..

[부산] 밤풍경의 매력에 취하다/밤이 아름다운 황령산의 부산야경

밤풍경의 매력에 취하다, 밤이 아름다운 황령산의 부산야경 해운대 빨간 파라솔만큼이나 화려한 빌딩숲 부산, 푸른 바다와 화려한 도시가 어울려 밤의 화려함은 극치를 더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불타오르는 부산의 밤무대를 배경삼아 한컷의 진사가 되어 보고픈 마음은 가지고 있을거라 봅니다. 한국..

[부산] 여름이 부른다. 공포의 빨간 파라솔 해운대해수욕장

여름이 부른다. 공포의 빨간 파라솔, 여름? 휴가? 제일 먼저 어디가 생각 날까요... 아마도 부산, 다음으로 동해안, 서해, 남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뜨거운 무더위를 제치고 젊음이 생각 나는곳, 수많은 인파만큼이나 눈에 띄는 모래사장의 파라솔~ 정열의 빨간 파라솔은 푸른 바다로 우리를 부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