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여행 옛 모습 포토존으로 영화속 주인공이 되는 북한강 구 백양리역(폐역)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끄는 춘천 여행은 새로운 여행 코스들이 생겨 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곳입니다.
춘천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를 타고 북한강을 따라 구 강촌역(폐역)에서 하차한후 시원한 바람이 볼을
간지럽혀 주는 숲과 추억들이 묻어나는 풍경속에 또 다른 추억을 만들었어요.
끝이 보이지 않는 철로길을 바라보니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이 드는게
기찻길을 여행의 시작이고 설렘인듯 합니다.
대학생들의 MT 장소로 놀러 가기 좋은 유원지로 시끌벅적였던 구 강촌역(폐역)은
김유정역 레일파크에서 낭구마을를 지나 레일바이크가
도착하는 종착역이랍니다.
2010년 12월 21일 경춘선 복선 전철화 사업 개통으로 폐역이 되어 버린 구 강촌역(폐역)~구 백양리역(폐역)까지
옛 모습 그대로 시간이 멈춰버린듯 추억속으로 접어 두었어요.
옛 모습 그대로 소소한 재미와 추억에 빠질수 있는 기차역에는 하얀 벤취도 남아 있어
영화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행복한 시간도 만들어 봅니다.
예전 김고은이 KT 요금제 CF 촬영을 하였던 벤취에서 예쁜 추억을 남겨 보아요.
겨을여행지로 손꼽히던 구 백양리역은 북한강이 품고 내려온 모래톱이 발달하여 갈대가
피어나고 천연기념물인 호사비오리 비오리 등 겨울철새들이 날아 머물던곳입니다.
간이역과 플랫폼은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하고, 화장실과 주차장 등의 편의 시설은
새로 조성하였으며, 백양리 역사 안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아담한 포토 존이나 추억을 적어 벽에 매달아
보는 작은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폐역이 된 구백양리역은 1930년대에 건립된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고 역사 바닥도
특이하게 흙과 돌로 이루어져 잔디가 자라고 있어서 철도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 역사를
보존하고 있다.
명예 역장님이 관리하고 있는 구백양리역사 안에는
“경춘역 역 따라 추억의 기차여행을 떠나보세요” 라는 주제로 경춘선에 대한 정보와 철도역사에
대한 정보가 전시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요.
북한강 물새길로 불리는 강변길 2km구간의 구강촌역에서 북한강을 따라
구백양리역을 이어지는 길은 로맨틱 춘천 봄내길 7코스로 걷기동호회와 자전거 동호회 그리고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아름다운 강변길이랍니다.
춘천시 백양리역은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587번지에 구 강촌역과 같은 날인
1939년 7월 20일에 개통한 역으로 강촌역과는 다르게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2010년 12월 21일
경춘선 복선 전철화 사업 개통으로 폐역이 되었다.
백양리역의 관람 시간은 오전 9:00부터 오후 6:00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하니
방문 전에 꼭 체크하시기 바래요.
초록초록한 여름 계절속에 파란 하늘에 떠 있는 흰구름마저 아름다운 배경이 되어 주는
구) 백양리역은 멋진 풍경으로 연신 카메라 셧터가 멈출수 없었습니다.
살구가 노랗게 익어 가는 계절!
영화속 주인공이 되어 인생샷을 남길수 있는 유럽풍 분위기에 빠져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구)강촌역에서 부터 북한강변 따라 구)백양리역까지 낭만 여행 떠나 보세요.
강원도 춘천시 여행
구백양리역(폐역)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587번
“상기 포스팅은 춘천시 강촌 메밀꽃축제와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강원도
춘천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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