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베트남 전쟁의 참상 호치민 전쟁박물관 짠내투어
호찌민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전쟁 박물관은 1965년부터 1975년까지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월남전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호치민의 주요 관광지는 노트르담성당-사이공 중앙우체국-호치민 통일궁
-호치민 전쟁박물관-벤탄마켓 등등 시티투어로 함께 둘러보면것이 편리하고 좋을것 같아요.
매표소에서 입장권(4만동:한화로 2,000원)을 끊으니 영수증과 함께
스티커를 주어 눈에 잘 띄이는곳에 붙여 둡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실제로 전쟁에서 사용되었던 전투기와 탱크 그리고 헬리콥터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전쟁박물관은 베트남전쟁 당시의 전쟁범죄의 실상을 알리고,
전쟁이 얼마나 위험하고 잔혹한지를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해요.
특히 미군이 베트남에 가했던 잔혹한 행위를 중심으로 전시되고 있는데, 개관 당시에는 한국군과
관련된 자료도 많이 전시되었으나 1992년 수교 이후 일부 자료만이 전시되고 있다는군요.
박물관 안에는 다양한 사진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월남전 당시 미군의
범죄에 관한 자료들과 무기 그리고 고엽제 사용에 따른 피해를 다룬 전시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사진들을 보다 보니 주변 관광객들도 엄숙한 분위기의
모습들을 볼수 있었네요.
전쟁은 정말 일어나선 안된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전쟁의 참상입니다.
박물관을 둘러보는 내내 눈에 띄는 관광객들은 서양사람으로 전시된 사진들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모습이었어요.
당시 현장의 생생한 전쟁의 참상에 대한 사실을 나타낸 전시관에는 사진 및 포스터, 신문 등을
통해 당시의 혼돈스러웠던 시대를 전달하고 있는 호치민 전쟁박물관,
다양한 전쟁무기와 기록들을 담고 있는 전쟁박물관(Exhibition of Vietnam War Crime)
베트남 내부의 통일전쟁에 1964년 미국이 참전을 하면서 미국과 북베트남의 전면전으로 확대가 되었고,
미국의 우방국들인 필리핀, 호주, 태국 그리고 우리나라도 참전했던
베트남의 슬픈 현대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호치민 전쟁박물관 Bảo Tàng Chứng Tích Chiến Tranh
28 Võ Văn Tần, Phường 6, Quận 3,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영업 중: 오전 7:30~오후 6:00
뗏(기념일) 관계로 영업시간이 변경되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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