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여행 백련이 장관인 회산백련지 무안가볼만한곳 무안연꽃축제
단일 연꽃축제로서는 전국 최대지역으로 남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무안연꽃축제’가 2017년 8월12일 부터 15일까지 4일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식을 펼쳤습니다.
무안가볼만한곳
백련
올곧이 하얀 꽃망울을 틔우는 동양 최대의 백련자생지 회산백련지는
둘레가 3㎞ 면적이 약 33만㎡ 10만평을 가득 채운 백련을 볼 수 있는 연못이예요.
회산백련지
반영마저도 한송이 꽃이 되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수련에 마음을 빼앗겨
자리를 떠나지 못했어요.
무안연꽃축제
2001년 기네스북에 오른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 회산백련지에는
1997년부터 연꽃 축제가 열리면서 회산 백련지라 불렸으며. 수생식물 자연학습장도 조성돼 있고
홍련을 비롯해 무안 백련, 가시연, 왜연, 개연, 수련, 어리연, 노랑어리연, 순채, 물옥잠,
택사, 물양귀비, 물질경이, 물배추 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각종 수생식물 들을 볼 수 있으며, 멸종위기식물인
가시연꽃, 희귀 물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무안여행
흥겨운 음악속에 체험과 공연으로 북적거리는 장소를 지나
하얀 백련이 피는 꽃길을 걸어 유리온실까지 산책로를 따라 걸어 보기로 합니다.
무안여행 회산백련지
‘사랑, 소망 그리고 인연’이라는 주제로 열린 무안연꽃축제에서는
생태탐방로와 관찰 데크를 거닐수 있으며, 무안연꽃 자연의 한가운데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군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나눔의 축제로 열렸습니다.
무안연꽃축제
테크로드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안개가 더위를 식혀주고,
전망대에 오르면 회산백련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백련이 장관인 회산백련지
연밥이라 불리기도 하는 연꽃씨방의 모습을 들여다 보니 어릴적 먹던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고소하여 잣같은 느낌의 연밥이 지금은 귀해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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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곷 축제가 열리는 회산백련지 백련의 산책로에는 갖가지 개구리
조형물들이 많이 설치되어있어요.
회산백련지
회산백련지의 회산은 마을 이름인 회산(回山)으로 ‘온 세상의 기운이
다시 모인다’는 의미이며 백련지는 하얀 연꽃이 피는 연못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회산백련지 무안연꽃축제
회산백련지에는 가시연꽃군락지, 생태관찰데크, 전망대, 출렁다리,
다목적광장, 수상유리온실, 백련폭포, 세계연전시관, 안개분수, 민물고기체험장, 수생식물갵체험장,
수생식물생태전시관 등이 자리잡고 있어서 다양한 연꽃과 수련들을 만나 볼 수 있었으며,
연을주제로 하는 체험부스와 물놀이장(파도풀장), 연자방 LED 소망등달기 체험,유리온실 닥터피쉬 체험,
풍등날리기등이 펼쳐졌습니다.
무안연꽃축제
연꽃을 지붕에 단 보트를 타고 연꽃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 사이로
지나면서 올곧이 하얀꽃망울을 틔우는 백련을 마주 할때면 드러내고 있는 백련의
고결함에 힐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무안연꽃축제
백련이 핀 사이로 연꽃과 함께 기념 촬영도 해보고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여름의 낭만을 담아 왔지만 이제 다음해에 다시 볼 백련을 기약하고 돌아한답니다.
무안여행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무안가볼만한곳 회산백련지에서
힐링하였습니다.
여행정보: 무안연꽃축제 회산백련지
주소 :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9-2
“상기 포스팅은 제21회 무안연꽃축제 홍보 및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전남 무안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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