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여행 다도해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환상의 낙조를 볼수있는 일몰명소 세방낙조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진도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인 801번
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세방낙조로 이어져 해너미 명소로 손꼽히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낙조는 환상적이다.
빠르게 지나버린 사계절에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 하면서
해너미, 해맞이 명소를 찾게된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세방낙조전망대는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곳이다.
바다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섬들마다 기암괴석을 자랑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비경들이 펼쳐지는 세방낙조 전망대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 일몰을 보려고 모여 있었어요.
여행자 해피송이 찾은날은 아쉽게도 짙게 내려 않은 구름층에
제대로 내려않는 일몰을 볼수 없으리라는 예감이 먼저 스쳐갑니다.
빼꼼히 구름층에서 얼굴을 내미는 일몰은 떨어지는 석양이 바다에
내려 않기를 소망해 보는데,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에 붉은 빛으로
물들이는 다도해의 경관은 압권이라고 한다.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앞바다에 자리잡은 세방낙조 전망대는 손·발가락처럼
생겼다고 하여 손, 발가락섬으로 불리는 화강암바위가 있는 양덕도,
잠두도, 솔섬, 곡섬, 각홀도, 불도, 주지도, 혈도, 광대도, 장도, 소장도, 가사도, 마도 등
다도해의 섬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자연이 빚은 경관에 어우러진 풍경은 극치를 이루고 있다.
구름속에서 긴 기다림을 만들며, 살짝 아쉬움만 가실 정도로 보여주는
일몰은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면서 해가 해수면에 가까이 붉은 기둥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황홀함마져 들게하는 해넘이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던 순간입니다.
진도 1박2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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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섬 진도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보면서 진도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의
낙조 명승지 해넘이 명소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오메가는 아니지만, 세방낙조를 감상하는 것만으로
위안을 삼고 돌아 왔습니다.
여행정보: 세방낙조 전망대
주소: 전남 진도군 지산면 세방낙조로 148 (가학리 산 27-3)
진도대교-18번 국도를 타고 진도읍을 지나 801번 지방도를 따라 서쪽- 세방포구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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