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체험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의 꿈과 호기심,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설립된 체험식 박물관입니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독자 건물형태로 지어진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은
주변으로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가 있으며 어린이들이 전시물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배우며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된 공간이예요.
박물관과 아트센터를 거쳐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에 들어 서니,
알록달록 오색빛의 색감부터가 눈앞을 시원하게 해주는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이 환호성이 나옵니다.
박물관 입구에 타일에는 여러 가지 색깔의 작품 벽화로 자음과 모음이
연결되어 하나의 글자를 만들고 있고, 소통과 참여! 라는 키워드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보고 느끼고 배울수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입니다.
'자연 놀이터' 만져볼수 있는 '동물농장', 소방차, 경찰차, 택시, 버스 등의
'자동차 모형 전시'를 하고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족과 또래와의 놀이 속에서 언어 능력과 협동심을 키워 나갈수 있는
공간에서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을 볼수 있었어요.
다양한 운동과학의 원리를 알아보고 신체적 도전에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수 있는 어린이의 공간이예요.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은 어린이들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더 잘 알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내용으로 '아주 특별한 친구!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테마로 기획전시를 열고 있다.
8월 21일까지 전시 진행되며 4개 섹션 13개 전시물로 구성되었다.
상설전시뿐만 아니라 기획전 등 볼거리가 다양해 가족들과 방문해도
좋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은 계절별로 관람 시간이 조금씩 다르고 시간별로
입장 인원 제한이 있다.
관람 시간은 보통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 7~8월 평일과 3~6월, 9~11월
토요일은 한 시간씩 연장 운영하며,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이고
경기도민은 25% 할인 혜택이 있고, 주말의 경우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는 것도 좋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전체가 대형 놀이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층 '한강과 물' 전시관에는 한강을 배경으로 한 물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방수 앞치마를 걸치고 나면 물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물의
특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이 뛰고 만지고 체험하며 자연스런 놀이 체험에
교육을 할수 있는 박물관이 알찬 최고의 놀이터네요.
옷이 흠뻑 젖도록 땀 흘리며 뛰어노는 아이를 위해서 여벌의 옷을 준비해가는
센스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기온이 높은 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함께하며
색다른 체험으로 쉽게 이해하고 배울수 있는 놀이터입니다.
여행정보: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금화로82번길 15-30 (구주소: 상갈동 456)
전화번호: 031-270-8600
홈페이지: http://gcm.ggc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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