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관광마일리지여행
간이역 공전역 무한변신
편백나무 공예체험관
우드트레인
나만의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만들수 있는 장소로써,
간이역을 체험관으로 변신시킨 우드트레인은 국산 편백나무와 천연허브 등
친환경 자재를 이용해 다양한 목공예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 공전역
충북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698번지에 위치한 공전역은
충북선의 무인간이역이다.
우드트레인 공방의 QR코드를 찍고 또 다시 퀴즈로 적립
점수를 딴다음 공전역 안으로 들어 갑니다.
제천관광마일리지여행 더보기: http://blog.daum.net/sso702/18298116
제천시의 북서쪽에 있는 작은 간이역으로 1959년 1월1일
보통역으로 문을 열었던 공전역은 주로 충주와 제천을
통학하는 학생들과 장을 보러나가는 주민들로 한해 10만명이 넘게
이용하는 규모가 꽤 큰 역이었지만 농촌인구가 갑자기
줄어들고 이용객이 없어 2008년 12월 열차가 서지 않는 역으로 전락하였으며,
2007년 12월2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지정됐다.
공전역 우드트레인 바깥 풍경
역 건물을 방치돼 오다 2012년 한 목공예가를 만나 우드트레인
(Woodtrain)이란 힐링공간으로 과거 기차역을 최대한
살려 대합실 자리는 카페와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으며,
역무실은 작가의 작업실로 이름만 바꿨을 뿐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의 솜씨를
잠시 지켜 보기도 하였네요.
공전역은 1박2일에도 소개 되었으며, 진소천변 진소마을(진소천철교)은
영화 ‘박하사탕’ 촬영지로 이곳 공전역과 삼탄역 사이에 있습니다.
우드트레인 공간안 벽에는 역대 대통령의 모습들도 보인다.
전 간이역 우드트레인에서 간이역의 운치와 기차소리를
들으며 제작하는 목공체험은 참으로 특별하다.
측백나무, 편백나무 등 힐링나무을 이용하여 우드 체험의
힐링여행은 어떨까?
꽃소식에 봄기운은 가득차고 기차가 서지 않는 공전역
플랫트 홈에 가까이 에 서있으니 ‘기차와 소나무’란 노래 가사가 스쳐 지나가는군요.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에 키 작은 소나무 하나 /
기차가 지날 때 마다 가만히 눈을 감는다/
남겨진 이야기만 뒹구는 역에 키 작은 소나무 하나 /
낮은 귀를 열고서 살며시 턱을 고인다~”
편백나무는 사람과 가장 잘 맞는 나무라고 하며, 편백나무는
각종 해충, 병균, 박테리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강력한
피톤치드를 발산한다고 하는군요.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방출량은 타수종에 비해 5배 정도 많다고 하는데,
좋은 효능을 가진 편백나무로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방문 전에는 우드트레인이라고 하여 레일바이크 같은 기찻길을
달리는 나무로 만든 타는것이 아닐까 생각도 하였는데,
목공예공방에서 편백나무를 이용한 체험을 보니 폐역의 탈바꿈이
새롭게 느껴졌답니다.
우드트레인으로 탈바꿈한 공전역 폐역에서 다시 사람들을 맞는다.
여행정보: 우드트레인
주소 : 충북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698(공전역)
전화번호 : 010-8901-5120 / 070-4418-5120
홈페이지 : www.woodtrain.co.kr
(상기 포스팅은 제천 관광마일리지와 문화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제천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국내여행 > 충청남,북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늘선물 금산인삼 비단뫼 금산향토음식 힐링여행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초청팸 충남 금산여행 (0) | 2015.09.13 |
|---|---|
| 제천관광마일리지여행 봄꽃 가족여행 코스로 좋은 청풍호 청풍문화재단지 (0) | 2015.04.04 |
| 제천가볼만한곳 관광마일리지여행 제천의병의 산실 자양영당과 제천의병전시관 (0) | 2015.04.01 |
| 제천여행 일석이조 현금처럼 사용하는 스탬프&스마트폰 QR코드 퀴즈게임여행 관광마일리지여행 (0) | 2015.03.31 |
| 공주여행 공주 공산성이 바라다 보이는 백제 왕실의 제사 터 공주 정지산유적 (0) | 2015.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