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볼만한곳
평창 겨울이야기 평창의 힘찬 비상 눈나라의 꿈
대관령 눈꽃축제
(무료개방 연장)
평창의 꿈 2018 동계올림픽 유치기념. 평창의 힘찬 비상’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제 23회 대관령 눈꽃축제'가 2015년 1월 9일부터
1월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
메인행사장 및 송천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인기리에 진행된 10일이 너무 짧아 1월19일 부터 1월25일까지 연장되어
눈, 조각공원을 무료개방 하고 있답니다.
물론 놀이시설은 개별 유료라고 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래요.
사계절 아름다운 고장이지만 겨울이면 눈축제의 천국으로
젊음의 낭만과 도전이 느껴지기도 한다.
▲ '제 23회 대관령 눈꽃축제'
눈이 많이 내리는 강원도지만 올해는 지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가뭄속에 축제들이 취소되기도 하였지요.
겨울방학으로 넓은 시야를 즐기고 싶어하는 아이들 성화에 축제장으로
길을 잡은 가족들이 많이 눈에 띄였습니다.
▲ 겨울왕국 울라프
▲ 피리부는 목동
제23회 대관령눈꽃 축제는 광화문 눈조각을 출입문으로 하여 세종대왕상,
이순신장군, 피리부는 목동, 러버덕, 뽀로로, 첨성대, 얼음 성, 이글루 등 위인들과
만화 속 캐릭터들이 어울어져 크고 작은 눈 조각 36점과 얼음 조각 500개로
만든 대형 광화문과 대형 얼음조각 5점이 만들어져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 하였지요.
어린들은 당나귀를 탑니다.
작은 당나귀에 몸을 실고 눈밭을 걸어 다니니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 하네요.
▲ 스머프와 세종대왕, 꼬마버스 타요, 양의 해를 맞은 양머리
▲ 어린왕자
눈꽃성에 들어가니 수십여가지의 눈 조각 작품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는 가운데, 조각품 옆에는 이름과 설명을 표시하여
쉽게 작품을 알아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살금살금...
겨울에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대관령 눈꽃의 아름다움을 축제와 함께
만끽하면서 1993년 처음 시작된 대관령눈꽃축제는 2000년 상반기 전국 12대 문화축제로
선정되는 등 동계올림픽 관련 주제가 더해져 테마별
이벤트와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졌다.
▲ 눈조각 전망대
요즘 어디에서나 빛을 발하는 셀카폰,
여지없이 여기저기서 추억을 남기기에 아름다운 모습들이 보인다.
▲ 러버덕
얼음이글루 속이 궁금한 사람들로 붐벼났네요.
가족들과 함께 얼음컵을 만들고 있는 어린이,
깎고 다듬고 직접 체험하는게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 얼음미끄럼틀
비료포대를 이용한 얼음미끄럼틀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답니다.
▲ 튜브타고 내려오는 썰매
튜브는 물에서만 타는게 아니라 동심의 세계에 빠졌네요.
어른, 아이 환호성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 스키
대관령 눈꽃축제는 오랜 전통의 우리나라 대표 겨울축제로서 다양한
산촌 문화를 테마로 환상적인 눈과 얼음조각을 비롯해 눈썰매와 얼음 썰매,
팽이치기, 얼음 미끄럼틀, 스노 래프팅과 봅슬레이, 스노 사륜오토바이 등
다양한 겨울놀이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 눈 봅슬레이
낭만적인 환상의 추억과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겨울축제 대관령눈꽃축제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답니다.
얼마남지 않은 눈축제 이번 주말 겨울여행은 어떻신지요...
대관령 눈꽃축제로 떠나 볼까요?...
찾아가는길: 대관령 눈꽃 축제
장소 : 강원 평창군 횡계리 일대- 송천일원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 033)335-3995
홈페이지: www.snowfestival.net
*본 포스팅은 평창군 초청 팸투어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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