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이집트 최고의 미녀 여왕을 만날수있는 자연의신비,
국립야류풍경구
타이페이에서 약1시간 정도 달려가면 다양한 기암이 늘어선
야류 특정구를 만나게 된다.
기암괴석이 즐비한 야류 해양공원은 오랜 세월속에 해식과
풍식 작용을 통해 형성된 다양한 모양들의 기이한 사암과
용암, 바람과 파도에 침식된 산호 조각물들이 기암괴석을
이루고 있는 풍경구로 각종 기암괴석들은 생김새에 따라 여왕바위,
촛대바위, 버섯바위, 두부석, 벌집석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가장 인기있는 바위는 고대 이집트 신앙조 시대의 왕비중
최고의 미녀로 알려진 네페르 티티여왕을 닮은 바위이다.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섭게 밀려오는 파도가
굉음을 일으키는 야류 풍경구에 들어서니 무어라
말할수 없는 환상에 입이 떡 벌었진다고 하나요?...
잠시 멍하니 풍경을 둘러 봅니다.
* 야류해양국립공원
* 촛대 바위(Candle Rock),
지금도 침식 작용은 계속되어 바위들의 모습이
조금씩 변해간다고 하니 다음에 다시오면
같은 모양의 바위를 볼수는 있을지 모르겠네요.
* 생강 바위
함께 한 일행들과 인증샷을 남기려고
많은 시간을 지체 하였습니다.
선돌님도 기념샷 한컷 날리고...
귀여운 방게가 손짓이라도 하듯이 귀여운 바위를 만났습니다.
*
대만에는 오래전부터 계속된 지각 운동으로 웅대한
산봉우리와 언덕, 구불구불 이어지는 해안선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만들어졌다.
그 중에서도 야류(野柳)는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기암들이 늘어서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 합니다.
다 돌아 보기에는 너무도 넓은 해안가를 1시간여 관광시간으로
발걸음이 느리다면 여왕의 머리에서 인증샷을 찍는것밖에는
시간이 많이 모자라답니다.
습관처럼 여행자와 선돌님은 마구 뛰다시피 하였네요.
남성 뒤모습 머리?
대만 지도와 비슷 하다고 하는 바위 입니다.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에 의해 깎여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자연의 힘으로만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니
신비로워 눈을 뗄 수 없다.
해안은 크게 세지역으로 나뉘며, 1구역은 클레오파트라의
옆얼굴이라는 뉘왕터우(여왕의 머리)와 선녀의
슬리퍼모양을 하고 있는 센뉘셰가 있으며,
2구역은 더우푸옌, 하이스거우,롱터우스가 있고.
3구역은 하이구이스 (바다거북이 모양),주스(구슬모양의 바위)등
다양한 모양의 바위와 해식동굴이 있다.
거북이 모습,
클레오파트라 옆얼굴을 닮았다고 알려진 여왕바위와 함께
인증샷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줄을 잇고 있다.
목선이 가냘픈 최고의 미녀로 알려진 네페르 티티여왕을
(일명: 크레오파트라) 닮은 바위이다.
다른나라 사람이 훔쳐 가려고 목을 다치게 하여 목선아래 약간의
흠직이 있는 여왕바위는 계속적으로 침식 작용에 얼마후에
사라질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사랑을 나누는 바위에서 선돌님 홀로...
다섯 손가락이 뚜렷한 주먹쥔 바위 모습
* 아취 바위(Arch Rock)
몰아치는 파도에 가까이 갈수없는 유명한 바위들은
아쉬움만 남기고 돌아 섰습니다.
국내 같으면 좀 더 하나라도 찍어 보려고 애를 썼을텐데,
지키고 있는 경비병들의 모습이 무서워서...ㅎ
붙여진 이름과 달리 상상력을 발휘하게 만드는 기암들이
발떼기가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자연의 힘에 또 한번 놀라고, 자연을 잘 보존해야 할것 입니다.
여행정보: 대만 북쪽해안으로 타이페이에서 한 시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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