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보다는 밤 야경이 더 아름다운 새연교,
한라산등반으로 너무 늦어 야경을 볼수 없었던 탓에
야경사진은 전에 다녀 갔을때 찍은 사진으로 대신한다.
천지연폭포에서 그리 멀지도 않으며, 다리 건너기전에는
서귀포층 패류화석지대(천연기념물 제195호)의 지질공원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찾을수 있답니다.
하늘과 맞닿을듯한 다리의 주탑,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새연교 조명,
제주올레6코스에 많은이들의 발길이 오가고 있다.
서귀포층을 관찰하다가 뒤돌아보니, 새연교와 새섬이 한눈에 닥아왔습니다.
마치 용이 누워있는듯한 새섬,
서귀포항의 바로 앞바다에 있는 104,137㎡의 무인도.
이 섬 덕택에 서귀포항은 천혜의 양항이자 미항을 이루고 있다.
한자 草島라고 하는데 이는 초가지붕을 덮는 새(草)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한편으로는 한라산이 화산 폭발하면서 봉우리가 깎여, 이곳으로 날아와
섬이 되었다는 전설도 있다.
서귀포층 패류화석지대(천연기념물 제195호)의 지질공원 입니다.
새연교 다리는 서귀포항 관광미항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다리다.
제주 전통배인 테우를 형상하 하여 만들었으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 다리를 줄인말로서 새연교라고 부른다.
차가운 바람이 볼을 스치고 지나는데도 새섬의 매력에,
한걸음에 달려가고 있답니다.
2009년 9월28일에 개통 되였으며 길이가 169m, 최대 높이 450m, 넓이 7m,
타원형의 다리로 테우를 형상화한 가운데, 우뚝솟은 탑이 한층 돋보이는 다리이다.
지금은 피어있지 않지만 벌노랑이랍니다.
봄이되면 다시 피어날 보라빛 뚜껑별꽃, 돈나무, 가시엉컹퀴, 선괭이밥,
괴불주머니, 까마중등 새섬에는 많은 야생화가 함께 살고 있었지요.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니, 멀리 범섬이 그림처럼 바다에 떠 있군요.
문섬을 뒤로하고 새섬의 산책로에는 포토존과 언약의뜰, 연인의길과
바람의언덕, 선라이즈광장 그리고 팔각전망대, 소나무오솔길등의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곳 이랍니다.
전 세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440여곳의 신청 후보지 가운데, 1, 2차 투표와
3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제주도에만도 28곳 최종 후보지로 선정 되었습니다.
2011년 11월11일까지 최종 투표가 남았는데, 앞선 네티즌 1억명의 투표결과처럼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려면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 합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세계 7대 불가사의를 뽑은 스위스의 비영리재단
'뉴세븐원더스(The New 7 Wonders)'가 주관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세계에서 자연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7곳을 고르는 것 입니다.
전화 001-1588-7715(요금 144원정도)와 인터넷 투표(www.new7wonders.com)
겨울의 날씨는 시시각각으로 변하지요. 갑자기 어두워진 하늘에
빛내림이 쪽빛 바닷물을 비추고 있습니다.
국내 최장의 사장형인 새연교는 강한 바람에도 견딜수 있는
편광사장교량 형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사업에는 200억에 가까운 193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공사기간만도 2007년 10월에 착공하여 24개월 만에 빛을
보게 된 다리입니다.
새연교 앞바다 서귀포항,
섬전체가 해식애가 발달 했으며, 난대림으로 숲을이룬 새섬은,
아름다운 천혜의 절경을 지닌 제주도의 일부중의 하나며,
세계7대자연경관에 들어야 하는 자연경관 이랍니다.
테우의 돛을 형상화한 새연교 주탑은 일몰 시각과 더불어 조명을
밝히는데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색 등 일곱빛깔
무지개 색으로 시시각각으로 바뀌면서, 환상에 빠지게 합니다.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새연교는 야간에 10시까지 조명이 밝혀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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