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아라메길따라 문화를 접한다.
여행을 가다보면 지나는 고속도로에서 만나는 해마읍성 가는길등
아랫 지방을 거쳐 지날때의 아쉬움에 한군데씩 돌아
다녀 가기가 일쑤다.
많은 유적지와 자연경관, 먹거리가 있는곳, 서산
추워진 날씨에 철새들의 움직임을 관찰하고픈 마음이 커진다.
아름다운 자태의 날개짓을 하는 철새들의 비상,
당간지주 사이로 석탑들이 보인다.
터로 보아 엄청 큰 사찰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백제시대에 창건 되었다는 보현사지,
100여개의 암자와 1천여명의 승려가 있었으며, 통일신라와 고려초에 크게
융성하였다고 하나 지금은 그 터만 남아서 발굴 작업이 한창이다.
대문 사이로 안채가 들여다 보인다. 이가옥은 정순왕후의 5대조이며 승지와 충청감사,
황해도 감찰사등을 지내신 김홍욱이 효종임금으로 부터 하사금으로 1650년경 지은것으로,
조선21대 임금 영조대왕의 계비 정순왕후가 태어난 생가이다.
경주 김씨 학주공파 시조인 김홍욱은 추사 김정희의 7대조 이기도 하다.
늙으신 부친에 대한 효심이 극진한것을 알고 하사 하였다고 합니다.
작약꽃이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서산 아라메길 따라 ,
하얀 눈이 내린 내고향 마을의 12월표지
여행 블로거 해피송, 1박2일 따라잡기,
볼거리, 먹거리, 테마가 풍부한 서산에서의
즐거운 여행 만들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충남 서산 여행편이 소개 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U
연재중 12월호입니다.
온통 하얗게 눈이 덮힌 초가집,
고향이 생각 날듯한 내고향 소식지, 12월의 표지예요.
서산 아라메길 따라 충남의 옛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보았던 1박2일의 여행,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졌답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 나를 찾아 떠나 갑니다.
약 330년 된 서산 여미리 비자나무,
제111호인 전남
진도군 임회면의 비자나무, 제153호인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비자나무,제239호인 전남 고흥군 포두면의 비자나무숲, 제241호인 전남 해안군 해안읍의 비자나무숲,
제287호인 경남 사천시 곤양면의 비자나무 등이 있다.
유형문화제 제132호, 서산 여미리 석불입상, 원래는 이자리에
있지 않았으며, 1970년대 지금의 위치에서 1㎞ 떨어진 용장천 정비사업때
하천에서 발견되어 현재의 위치로 옮긴 것이라고 한다.
붉은해는 서산 저편으로 모습을 감추고 말았습니다.
가옥의 배치등으로 보아 19세기 중엽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요민속자료 제199호, 서산 김기현가옥
구전에 태안에 살던 이씨가 건립했는데 풍수지리설에 이씨가 살 터가 아니고
김씨가 살 터라하여 경주김씨인 김기현의 선조가 이 가옥을 사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가옥은 ㄷ자형의 안채와 ㄱ자형의 사랑채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ㅁ자형의 평면을 이룬 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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