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창덕궁'에서 만난 생명력의 존귀함
하늘도 맑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준다.
함께 취미활동을 하는 동아리들과 창덕궁을 찾았다.
초여름의 나무그늘은 무엇인가 생명력이 샘솟는것 같다.
푸른하늘에 초록의 새잎이 싱그러움을 가한다.
창덕궁(昌德宮)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 있는 조선시대 궁궐로
동쪽으로 창경궁과 맞닿아 있다.
경복궁의 동쪽에 있어서 조선 시대에는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東闕)이라 불렀다.
태양빛이 내리쬐는 넓은 궁궐 마당에 홀로이
꽃을 피우고 살짝이 부는 바람에도 몸을 흔들고 있었다.
삭막한 시멘트 콘크리트에서 자라나는 어여뿐 꽃들의 반란,
강한 인내를 느낀다.
길안내: 서울 종로구 와룡동 ,
돌틈사이로 피어나는 외로운 꽃송이,
우리네 삶도 이렇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강한 생명력의 존귀함을 느끼는 하루였다.
제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내여행 > 서울시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술과 음악의 특별한 앙상블 ”루브르에서 모차르트를 만나다” 아르츠 (0) | 2010.06.22 |
---|---|
[해피포착] 세계문화유산 등재 된 '창덕궁'의 임금님 행차요! (0) | 2010.06.08 |
미스터붐바 공연및 실용음악학원 DMI학원 이경섭작곡가를 찿아 (0) | 2010.04.10 |
3월 꽃샘 추위속에 눈내린 경복궁 향원정 (0) | 2010.03.12 |
대한민국은 1년내내 축제중 "내나라 여행 박람회" (0) | 2010.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