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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명량대첩축제 대한민국 승리가 시작되는 울들목

해피송702 2009. 10. 20. 00:43

 

 2009년 명량대첩 축제

   해남과 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해전재현 행사가 열렸다.

해전도/난중일기와 보존자료인 해전도에 의거한 실제적인 해전상황 연출
  명량해전 ‘13대 133’ 재현행사는 412년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듯

영화 "해운대" 에 출연했던 스턴트맨들이 배위에서 접전을 벌이고,

        울들목의 함성소리가 들리는듯 하였다. 

 

 일찍부터 서둘러 진도대교 앞에 이르렀지만,

많은 차들로 입구에서 부터 포화상태가 돼고 있었다.

 

  우수영 수문장교대식에 화포발사

 

 정유재란때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은 모함을 받아

하옥되어 있었으며, 이순신을 대신해 통제사가 된 원균

일본군에 대항했으나, 대패하고 전사해 수군은 전멸상태에 빠졌다.

정부는 백의종군하던 이순신을 다시 통제사로 임명해 적을

     막도록 했는데, 이때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군사 120명과 병선 12척뿐이었다

 

명량은 간만(干滿) 때 바다가 소리를 내며 급류하는 좁은 목이었으므로,

좁은 목과 조류를 이용해 적은 수의 전선으로 많은 수의 적선과 대치하고자 했다.

         그리고 이순신은 거제현령 안위(安衛)와 중군(中軍) 김응함(金應諴) 등을

     독려해 적진으로 돌진시켰는데, 적선 3척의 일본군이 안위의 배에 올라

격전이 벌어졌고, 이순신은 총통을 쏘아 3척을 불질렀다.

군사력은 일본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지만 이순신은 후퇴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으며, 마침 북서류하던 해류가 점차 남동류로 바뀌어

       상대적으로 조선군에게 유리해졌다

 12척 전선으로 이순신 장군의 수군이 왜선 133척을 맞아 싸워

      31척의 적선을 격파하여 크게 이겼다.

 

 명량대첩은 해전 승리의 날로 충무공의 후예인 해군을

기념하는 축제로서, 해군의 날을 선정하여 전남지역에 사령부를

두고 있는 해군 3함대 사령부와 공동으로 주관, 

         해군 군악대의장대 공연

 

 

 

 

 

명량대첩의 상징적 의미인 강강술래 민속놀이 

 

 

 

 명량대첩기념공원 자연무대와  450여m의 진도대교에서
   진도 녹진 수변무대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들었다.
이중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눈에 띄였다.
 

 

 

  희망을 담아 유등을 하늘로 날려보내는 행사가

     이루어지고, 밤하늘에 별을 그리듯 반짝이며

날아가는 유등에 감탄을 보낸다.

 

 

 

 도립국악단 명량의 북소리 명량해전을 대비하는

  민초들의 삶과 유희와 군사수병과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춤과 노래와 극적인 드라마로 표현한

           가무악 총체극

 

 

 

자가용: 경부, 호남고속도로-양재IC → 광산IC(4시간) →

            나주 → 영암 → 해남(4시간 30분 소요)

KTX(고속열차) 서울 → 목포 : 1일 10회 왕복 운행 (3시간 1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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