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울릉도여행

떠나요 청정자연의 화산섬 독도 울릉도 여행

해피송702 2020. 7. 5. 07:36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많은날들이 지나다 보니 이제는 지치고 힘들어집니다.
해외여행은 아예 생각도 할수 없고 활력을 찾기위해 가족 단위별 여행이 조금씩 늘어감을 느끼게 하는 국내 섬여행으로 제주도 여행이 사랑받고 있으며 또한 울릉도 여행이 그 다음인가 봅니다.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되면 으례이 떠오는것은 울릉도 여행 봉래폭포랍니다.
삼나무 숲을 지나 시원한 물줄기가 떨어지는 봉래폭포를 생각만 하여도 몸이 시원해지는것 같아요.

                          

 
이제 얼마 지나지 않으면 휴가철도 다가오고 물놀이로 바닷가를 찾는 무더운 여름이 돌아오네요.
지친 활력을 찾기위해 개인 생활수칙 실천하면서 청정자연이 숨 쉬는 화산 섬 울릉도 독도 여행입니다.

                  


울릉도, 독도 여행은 여객선을 이용하기에 전날부터 움직여야 합니다.
*: 나의집에서 가장 편리한 항구가 어디인지
*: 자가용을 이용하는지 항구까지 편안하게 셔틀버스를 이용할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교통편이예요.

                     


감성뷰 세상탐험 한국의 봄과 여름 울릉도편을 시청하다 보니 스쳐 지나는 울릉도 여행이 너무나 간절해 다시금 사진 창고를 뒤적여 보았네요.

                  


제주도와 달리 울릉도의 섬특성상 여행사의 패키지를 많이 선호 하시고 울 일행도 출발에서 부터 도착까지 마음 편히 여행할수 있는
울릉도 현지직영 전문여행사 한섬여행사로 다녀 왔습니다.

                            


울릉도여행은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정해진 정류장에서 탑승하여 묵호항여객선터미널까지 이동을 하였어요.

               


정도산업(주)에서 운항중인 씨스타1호 묵호 ↔ 울릉 ↔ 독도를 다녀올수 있는 선박으로 묵호항여객선터미널에서 설레는 울릉도 여행을 떠납니다.

             


여객선 승선시에는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혹시 깜빡 잊으신 분들을 위해 주민등록등본 무인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으니 이용하시고 코로나19로 준비하실게 또한가지가 있네요.
'마스크착용 의무화'로 터미널 출입 및 여객선 승선시 마크스를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출렁출렁대는 파도를 헤치고 동해바다의 부푼꿈속에 3시간여만에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하였어요.
울릉도 사동항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사람은 여행사의 안내자입니다.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중 울일행은 패키지여행을 선택하였고 선표, 숙박, 식사, 여행을 모두 믿고 맡긴 한섬여행사에서 안내해 줄것이랍니다.

                         


울릉도 독도 여행의 여객선이 들어오는 항구는 도동항과 사동항 그리고 저동항이 있어요.
그중 도동항은 울릉도 여행의 첫 시작점이라고 해도 될 만큼 모든게 이곳에서부터 이뤄지며 오징어를 손질하고 오징어를 말리는모습의 조형물이
세워진곳 옆으로 "도동항 만남의 광장"이 있고 근처에는 숙박시설과 식당가들이 몰려 있는편이라서 언제나 북적거림을 보게됩니다.

 


울릉도의 관문 도동항 동편으로는 척박한 암벽 위에 뿌리를 내리고 천년의 세월을 우뚝 솟아 있는 노거수 "향나무"가 눈길을 끕니다.

              


울릉도여행은 통상 육로관광 A코스와 B코스로 나뉘는데 44.55km 일주도로가 완전 개통되어 육로관광 A코스는 가던길을 되돌아 오지않고 그대로 터널을 통과하여 육로관광을 마치게 됩니다.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는 풍경에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울릉도!
KBS 1박2일 맴버들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주제와 함께 천혜의 자연경관 울릉도를 찾아 각양각색 여행 위시리스트로 촬영 동시에 방영을 한다지요.

                    


태초의 화산 섬 울릉도 힐링을 주는 여행 코스는 여름철 시원하게 맞아줄 봉래폭포로 향했어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산39번지 일대에 위치한 봉래폭포는 활산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화구원으로 울릉도에서 유일한 평지 지형을 지닌
나리분지에 모인 강수가 땅을 뚫고 흘러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입니다.


매표소를 지나 산책로를 따라 얼마 지나지 않아 울릉도 봉래폭포 풍혈(風穴)을 만나게 되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서늘한게 천연 에어콘이라 불릴 만큼 시원한 바람이 나와 신기 하였네요.

                   


시원한 자연 바람이 나오는 풍혈은 땅 밑으로 흐르는 지하수의 찬 공기가 바위틈으로 용출되어 항상 섭씨 4도를 유지하므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한섬여행사 육로관광 A, B코스중 B코스의 봉래폭포로 가는길에는 갖가지 야생화가 눈길을 끌었어요.

                       


집중호우로 상류에서 산사태로 밀려오는 토석과 유목 등을 막아내는 역할에 재해를 예방할수 있는 사방댐을 지나고 걷는 길은 평안함을 느끼게 합니다.
봉래폭포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화구원으로 화산암인 조면암, 융회암, 집괴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단은 조면암과 융회암 2단과 3단은 집괴암으로 끊임없는 침식작용을 한다고 해요.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르내릴 수 있는 가파르지 않은 오르막길과 계단이 있어 자연과 벗하며 걷다보면 피톤치드에 삼나무 군락지가 있는 산림욕장을 만나게 된답니다.

                         


초록초록 푸른 숲속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맑은 공기가 코끝을 자극하는듯 상큼한게 가벼워지는 느낌이예요.

               


폭포앞에 다다르니 웅장한 소리와 함께 폭포수의 물은 엄청나게 쏟아져 내리는게 보기만 하여도 시원해집니다.
3단으로 이루어진 봉래폭포는 낙차가 30여m에 이르고, 1일 유량은 약 3,000톤 이상이 되며, 울릉도 남부 일대의 중요한 상수원으로 사용되니 아주 중요한 폭포라고 하는군요.


낙차가 30여m에 이르는 3단 폭포로 울릉군의 최고의 명승지라고 할수 있는 "봉래폭포"는 울릉군의 주산인 성인봉 중턱에 연중 장관을 이루는데 울릉도 여행에서 빠트릴수 없는 가볼만한곳 이예요.

                   


수량이 풍부하여 365일 멈추지 않고 폭포의 장관을 볼수 있는데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은 울릉도 주민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상수원으로 하루 약3,000톤 이상이며 정수가 되어 울릉 주민의 70%의 식수원이 된다고 하니 어마어마합니다.

                 


인증샷 핫스파인 봉래폭포의 뿌엿게 내려오는 물줄기를 배경삼아 찍는 인생 사진은 즐거운 추억이 될것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한곳에 시선을 머물수 없는 울릉도 여행에 빼놓을수 없는 독도 여행은 생각만 하여도 가슴 벅차오릅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동쪽 커다란 두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해바다에 우뚝 솟아있는 섬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로서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섬으로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져 있고, 해안 침식에 의한 굴과 화산섬의 깎아지른 절경의 독도는 '괭이갈매기'의 서식지입니다.

          


울릉도에는 많은 해산물이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게 되는데 울릉도하면 유명한 울릉도 호박으로 빚은 울릉도 식혜가 있어 봉래폭포를 다녀 올때면 꼭 한잔씩 들이키곤 한답니다.

             


울릉도여행 2박3일 패키지 독도 여행 아름다운 비경이 요즘 지친 마음에 활력을 되찾게 해줄것 같아요.
울릉도전문여행사 한섬여행사 1644-9622 http://www.han-some.com 울릉도 구석구석 편리하게 만끽하고 돌아 왔습니다.

                   


숙소에서 보는 울릉도 일출! 바다위에 솟아오르는 태양이 환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