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관광 막국수 체험학습 춘천막국수 체험박물관 춘천여행
춘천 하면 떠오르는 것은 닭갈비와 막국수로 먹거리가 즐거운 춘천이 있습니다.
알쓸신잡이란 방송 프로그램에도 나왔던 춘천 막국수 체험 박물관은 춘천여행에 가족동반으로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때 이른 더위로 요즘 시원한걸 찾을 시기에 춘천 막국수를 직접 반죽하여
뽑아 먹는 체험학습장을 찾아 보았답니다.
* 관람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 막국수 체험료는 개인 5,000원, 단체 4,000원, 가족 15,000원,
* 춘천 막국수 체험 박물관 안내는 오전 10~오후 5시까지,
춘천의 향토음식인 막국수를 테마로 톡특한 외관은 큰가마솥에 반죽을 하여
국수를 뽑는 막국수 누름틀을 형상화 건물로 1층에 들어 서니 강원도 지역에서 유래한 막국수의
전통 소개, 만드는 법, 메밀 재배 방법, 전통 조리 과정 및 조리 도구들이
전시, 보존되어 있었어요.
서양인들이 조선을 방문하여 바라 본 조선 후기의 풍경 사진들입니다.
강원도의 향토음식으로서의 막국수 음식 문화가 오래 되었음을 한 눈에도
알 수 있도록 막국수 음식 문화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고 막국수의 역사도 알 수 있는 막국수 체험 박물관은
학생, 가족동반으로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
옛 조상들이 국수를 만들 때 사용하던 각종 도구 및 메밀 재배 농기구들도 전시되어 있고
동시에 현대 기구들도 전시해 놓아 기구들의 변화된 것을 살펴볼 수가 있다.
1910년 한일합방 후에도 이들은 하산하지 않고 정착하여 농사짓던 메밀이 읍내로 내려오면서
춘천에 막국수가 자리를 잡았으며, 과거 춘천지방에서는 농촌에서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면 맷돌에 갈아 디딜방아에 찧어 가루를 내어 반죽하여 국수틀에 내려 손님께 별미로
대접하였다고 해요.
막국수 체험 박물관의 2층으로 올라오면 막국수 체험 장소가 있고 직접 메밀면을 반죽하고,
국수틀을 이용해 메밀 반죽에서 뽑아낸 막국수를 시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춘천 막국수의 유래
우리나라에는 6세기경 삼국시대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불교와 함께 일본으로 전파되었고
사찰에서 메밀로 국수를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으로 사찰음식이라고도 하고,
을미사변을 계기로 의병의 발원지중 하나였으며,의병들은 일본군을 피해 가족과 함께 깊은 산에 들어가
화전을 일구어 조, 메밀, 콩을 일구어 연명하였다고 하는군요.
메밀가루에 물을 넣어 주물럭 주물럭 반죽을 한 것을 동글동글 원기둥 모양으로
만들어 국수틀 구멍에 넣어줍니다.
국수 틀대를 온 힘을 주어 눌러 주는데 쉽지만은 않지만, 끓는 물에 국수가 뽑아져
나와 삶아지는 과정을 보니 넘 즐거운 체험입니다.
바로 뽑아져 나온 막 국수는 찬 육수를 부어 먹거나 양념을 넣어 비벼 먹으며
물김치 등으로 만든 찬 육수를 따라 마시는 막국수가 요즘 더운 기온에 한창 인기 품목의 식단이네요.
양배추, 오이, 당근, 상추와 양념장이 올려진 막국수를 골고루 비벼 먹으면
되는 비빔막국수입니다.
직접 만들어 먹으니 재미도 있고 체험으로 배울것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춘천여행에 들러 볼 만한 곳으로 체험학습장을 온 가족나들이 여행 코스로
잡아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곳입니다.
춘천관광, 춘천여행
춘천막국수 체험박물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342
전화번호 033-244-8869
“상기 포스팅은 로맨틱춘천시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강원도 춘천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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