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여행 시흥시 향토유적8호 연꽃 최초시배지 관곡지(官谷池) 연꽃 명소
연꽃이 피는 계절이 오면 연꽃 명소를 찾아 많은 사진 찍는분들이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를 찾아 출사를 나간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연꽃 명소 시흥 관곡지가 제일로 손꼽히는곳이 아닌가 싶어요.
관곡지 앞에 위치한 시흥 연꽃테마파크에서 연꽃 향기에 북적거리지만 '연꽃 최초시배지'
"시흥시 향토유적8호 관곡지(官谷池)"는 그냥 지나치기 일수다.
그도 그런게 이곳은 개인 사유지로 아무때나 문이 열려 있는것이 아니다.
베롱나무 꽃이 아름다운 관곡지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농학자인 강희맹이
명나라를 다녀오는 길에 남경 전당지에서 전당홍이라는 연꽃씨를 가져와 국내 최초의 연 재배지로
연지 관곡지에 씨앗을 심어 연꽃을 피워 널리 퍼졌다.
파란하늘에 고운 구름들이 발길을 멈추게 하는데 하늘을 향해 높이 피어난
기와 담장너머 해바라기가 눈길을 끕니다.
은후정 정자 옆으로 보이는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 관곡지의 규모는
가로23cm 세로18.5m 로 방지원도형의 전통연못으로 이곳에서 피는 연꽃은 백련으로서
관곡지의 연꽃은 다른 연꽃과는 달리 꽃은 색은 희고, 꽃잎은
뾰족한 담홍색을 지니고 있는게 특징이다.
관곡지 이 지역을 ‘연성(蓮城)’이라 불렀고, 시흥관내의 연성초ㆍ연성중학교 등과
연성동 및 시흥시의 향토문화제인 연성문화제(蓮城文化祭)등의
명칭은 이 연못에서 비롯되었다고 해요.
임금의 은혜로 휴식을 얻게 되다. 정조대왕이 참석하고 초시를 시행한 구전이
전해오는 정자 은휴정(恩休亭)입니다.
안동권씨 화천군파 화릉군 묘소위에 있었으나 멸실되어 현재 150여 미터 아래에 재실을
신축하면서 새로 건립하였다.
수초가 성하며 흔적이 자취를 감추는 380년 세월이 흘러 안산군수로 부임한
권용정이 연못을 준설하고 중국의 전당지와 같은 모습을 갖추었으며, 현재 관곡지는 강희맹의 사위
권만형의 가문에서 현재까지 소유. 관리하고 있으며, 유적지 안
바깥채에는 현재 권씨 후손들이 살고 있는 있다.
시야가 시원스레 보이는 약 3만 평에 이르는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는
백련, 홍련, 수련 다양한 연꽃 등이 식재되어 있어 연꽃은 7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8월 중, 하순경에 절정을 이루며, 9월 중, 하순까지 감상할수가 있다.
시흥 가볼만한 곳으로 가볍게 당일치기 나들이에 좋은 연꽃 사진찍기 좋은곳!
관곡지, 연꽃테마파크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살랑살랑 실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시작되는날 파란하늘은 어느곳을 셔터만
눌러도 한폭의 그림이 되어 마음 가득 힐링 되었어요.
시흥시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는 공정여행 협동조합인 동네봄과 함께 해 주민들이 소개하는 체험과
여행지가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동네봄 031-314-9055)
관곡지
경기 시흥시 관곡지로 139 (하중동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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