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여행
국제발효박물관 한방 수제 초콜릿만들기 한방엑스포공원
초겨울이 시작되면서 눈발이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긴장된 마음에는 달달한 초코릿 한입이면 사르르 평온해질것 같습니다.
한방엑스포공원내에 있는 국제발효박물관에는 약초를 이용한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어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어요.
한방 초콜릿 체험장으로 들어 서는데 초콜릿 공방의 온도는
항상 20도 이하를 유지해야 하며 습도는 40%가 적당하여 작업하기 좋은 온도라고 합니다.
유선지와 견과류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각자 만든
나만의 초콜릿을 담아 갈 상자와 포장지가 있고, 손을 청결하게
씻은뒤 앞치마를 입어 줍니다.
다음 영상을 통해 초콜릿에 들어갈 재료와 선정과 만드는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예전 제과제빵 강의를 들을때 초콜릿을 만들어 보기도 하였지만
오래전 시간이 많이 흘러 작업 과정이 생소하게 보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전 과정을 하고 굳히기에는 시간이 걸려
강사선생님의 작업 과정을 보면서 초콜릿템퍼링까지 배워보도록 합니다.
생크림과 코코아?(초코릿)를 녹인후 온도를 맞추어 혼합하여 잘 저어줍니다.
틀에 재료를 부어주고 굳이면 다음 작업으로 이어진다.
집에서 쉽게 다크초콜릿 알갱이를 사다가 녹여서 만들었는데,
강사진의 전 과정을 보고 굳히는 시간이 많이 걸려 미리 굳혀놓은 초콜릿을
2.5~3cm 정도 바둑판 모양의 크기로 재단한답니다.
재단한 초콜릿 위에 코코아 파우더 뿌려주기
완성된 생초콜릿에 녹차등 다른것을 뿌려도 되지만
한방의 도시제천 체험장에서는 건강식 한방 당귀로 하였습니다.
초콜릿에 당귀가루를 뿌려 주세요. 팍팍 아니
한약제는 적당히 조금씩 뿌려 맛좋은 나만의 수제 초콜릿을 만들었답니다.
먼저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서는 템퍼링 작업이 중요합니다.
초콜릿 템퍼링은 카카오버터를 안정화 시키는 작업으로 잘된 템퍼링에서는
고품질의 초콜릿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다음은 템퍼링된 초콜릿을 짤주머니에 넣고 망디앙
초콜릿 만들어 보겠습니다.
유선지에 적당한 크기의 액체를 짠다음 손을 이용해 유선지를
흔들어 주면 둥굴 납작하게 모양이 나온다.
모양을 만든 초콜릿 위에 견과류와 잘게 썬 건과일등을
골고루 올려주면 됩니다.
초콜릿 액체는 빨리 굳는 성질이 있으므로 작업을 빠르게 해야한다.
들쭉날쭉 크기도 맞지않고 모양도 제각각인 완성된 망디앙 초콜릿이지만
그래도 달콤하고 씹히는 견과루가 고소합니다.
용기에 담아 가지고 가면 나만의 수제 한방 초콜릿 만들기 체험 끝.
처음으로 앞치마를 둘러 맨 선돌님이 숙쓰러워 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체험을 하였어요.
체험은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사랑의 마음처럼 달콤한 수제 초콜릿을 만드니 사랑도 더 커질것만
같은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여행팁: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 한방 초콜릿만들기 체험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한방엑스포로 19
전화번호: 043-653-9550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제천 관광마일리지와
문화 관광 농촌 먹거리를 를 홍보하기 위하여 진행한 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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