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송의일상/해피송의 포착

미움 없는 마음으로

해피송702 2008. 8. 3. 23:25
      미움 없는 마음으로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 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 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후자이거든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 되 십시요.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동안 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 것처럼 자꾸만 다듬어 마침내 맑음을 이루십시오. 맑음이 되려면 먼저 최초의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가치관이 분명하고 그에 따르는 품행이 명백한 사람은 어느 경우든 자신을 되찾기 마련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기를 잃지 않는 사람 그리하여 언제 어디서나 의젓한 사람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바닷가의 수많은 모래알 중에서도 그저 딩굴며 씻기며 고요하게 나를 지켜낸 조가비처럼 바로 내 안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주인이 되거든 옛날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인이 되어 옛날을 생각하면 미움이 생깁니다. 미움은 언뜻 생각하면 미움을 받는 자가 불행한 듯 하지만 실상은 미워하는 자가 참으로 불행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미움 없는 하루 속으로 그렇게 곱게 곱게 씻겨 가십시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부대끼며 사는 동안에 미움이란 그림자가 자주 내안에 드리워집니다 슬그머니 찾아든 미움의 그림자는 그날부터 나를 괴롭히며 갖은 속앓이로 내일상의 즐거움을 송두리째 뺏어가는 악취미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미움의 그림자에 질질 끓려다니며 스스로의 얼굴에 침을 뱉기도하고 더러는 끝없이 자신을 추락하게 하는 검은그림자의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마음속에 함께 살기도해요 어떤이는 미움받을 짓을 하고도 마음 편하게 잠들고 어떤이는 그 사람이 미워 밤새 속앓이로 뒤척이며 고통속에 시간을 보냅니다 그만큼 내안에 담겨진 미움이란 실체는 스스로를 불행의 늪으로 빠져들게 하지요 어쩔수 없이 미움의 물체가 내안에 담겨졌다면 하루빨리 용서의 길을 택해보세요 그 이후는 세상이 온통 즐거움으로 담겨질것입니다 용서가 힘들어 더러는 방황하고 아무리 생각 또 생각해도 용서가 안될때에는 함께하던 좋은것들만 찾아보세요 잠시의 미움보다 함께할때의 좋은 모습들이 더 많이 담아진걸 알게됩니다 사람이기에 용서도 할수있고 잘못을 시인하며 용서 구할수도 있습니다 미움의 그림자에서 헤어나지 못해 훗날 더 큰 내삶의 불행이 올지도 모릅니다 이쯤에서 나를 다스려 용서하게 되면 펼쳐질 미래의 즐거움만 생각하며 지난것에 대한 언짢은 기억들은 들취내지 않는 지혜의 마음가짐이 필요할것입니다 용서하기까지 자신과 싸움이 필요했고 한번 용서의 마음을 굳혔다면 지금부터는 기쁨과 즐거움만 담아 새롭게 시작하는거랍니다 행복을 맛본 사람만이 남을 행복하게 할수있고 용서의 홀가분한 경험을 해본 사람이 힘들지만 용서의 길을 택할수있습니다 - 옮긴글 -

'해피송의일상 > 해피송의 포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녁하늘  (0) 2008.08.17
서울,경기 인천에 가면  (0) 2008.08.09
푸른 하늘  (0) 2008.08.01
물안개와 맑은하늘  (0) 2008.07.22
더워야 더 맛있는 여름 김치  (0) 200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