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서유럽스위스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노이슈반스타인 성

해피송702 2008. 3. 29. 19:50

로덴 부르크를 떠나 퓌센까지 약 3시간30분정도를 달리니,

     "백조의 성"으로 알려진 노이슈반슈타인 성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P- 주차장에서 올라다 본 성의 윤곽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ss Neuschwanstein Castle

     - New Swan Castle)은 "새로운 반석위에 앉은 백조"

  라는 뜻으로, "슈반가우"라는 작은 마을에 있다.

 

 이번 여행길엔 비를 몰고 다니는 사람이 끼었는지

간간이 내리는 이슬비가 내린다. (진짜인지 모르지만...) 

         물안개가 뒤엎은 산자락

 

백조의 성으로 올라가는 표지판, 등산로와 마차, 버스가

       다니는 길을 표지판으로 가르키고 있음.

1869년 착공되어 1896년 완공되었는데, 이 성의 완공되기 전

갑작스런 루트비히 2세 죽음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었다.

지금까지도 많은 관광객들이 둘러 보는 성안의 16개의

    방은 왕의 죽음전에 완성된 것이다.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마주하는 마이엔 다리,

제일 아름다운 모습으로 온 전채의 성을 바라볼수 있는곳,

      다리아래는 폭포가 웅장한 모습으로 있다.

 마리엔 다리에서 백조의 성과 모델로, 디즈니랜드 영화속으로~

 

마리엔 다리 아래 폭포가 떨어지는 웅덩이, 마치 푸른 물감을

풀어 놓으듯,옥색 빛이 아름답다 못해, 무섭기까지 했다. 

 

     디즈니랜드 신데렐라 성의 모델이기도 한,

노이슈반스타인 성 정문 바그너[1813.5.22 ~ 1883.2.13]를 좋아한

      루트비히 2세가 오페라 '로엔그린' 중 백조의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은 성으로 중세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디즈니랜드에서 등장하는 탑

 

 성안에서 본 정문 입구,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노이슈반슈타인 성- 성을 짓는데는 17년이란 세월이 걸렸는데,

정작 루드비인은 정신이상으로 폐위 당하고 들어간 성에서

         100일 밖에 살지못하고 죽었다는 슬픈 이야기.

 성에 가는 도중, 아름다운 경치들이 우릴 부른다.

 

 

 

 노이슈반슈타인 일명, 백조의 성의 표식 깃발, 백조가 걸려 있다.

 

 성에서 내려다 보는 전경

 

 

 

 가이드가 지목해 주는 곳을 잘 따르면, 사진찍는데는 최고,

성을 배경으로 촬영, (이곳 서있는곳에 벤취가 있어 올라서서

         찍어야 성이 다보임) 

 

 성에서 내려다 본 마을 전경,

        아버지가 살았다는 성도 보임.

 

 백조의 성

 

 마차를 타고 갈수 있음.

 

 우린 버스를 타고 올라 갔다가, 내려 올때는 나무숲 공기와 함께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걸어서 내려왔음.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모체, 호엔슈반가우 성

 낡은 슈반스타인(Schwanstein) 성을 바이에른 왕가의

황태자이며 루드비히 2세의 아버지인 막시밀리안 2세가 1832-1836년에

걸쳐 신고딕 양식으로 재건축한 성이다.

        성은 노란색을 띄고 있으며 언덕위에 세워져 있어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알프스 호수를 내려다보고 있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건축자인 루드비히 2세는 그의 어린시절을

    이 곳에서 보내며 환상의 세계를 꿈꾸게 되었고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설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