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송의일상/해피송 자원봉사

도배봉사 2007년도 마지막 세대를 끝내며 (2007년~~~)

해피송702 2007. 12. 12. 08:51

 2007년 3월13일

 

 

 

2007년 4월10일

 

 

2007년 5월8일 어버이날 - 하계동 노인세대

오늘은 어버이날 이여서 집안 어른들을 챙기시느랴 많은 인원이

참석 하리라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봉사단원들은 모두 참석해, 하하 호호 웃음꽃을 피우며,

오늘도 즐거운 봉사를 자원한다.  집안 어르신께는 어제 다녀오거나,

저녁에 뵙기로 양해를 얻어 놓았다고 한다.

오늘 봉사하는 세대도 노인 어르신 홀로 사시는 곳이어서 더욱더

기쁨이 더했으리라 생각�다.

 

 

 

2007,6,12 -

아름다운 도배 봉사단 얼굴들 -

 

 

 

2007,7,10 - 노인세대

 

 

 

2007,11, 13 - 하계동 - 장애인 세대

 

 

 

 

2007년 12월11일 - 하계주공 장애세대

(어머니는 시력장애, 아들은 장애등급세대)

 간간이 내리는 이슬비 속에, 오늘도 봉사 단원들은 새로운 집을 꾸미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모처럼 단체 사진도 찍고, 동료들이 가져온 간식들도 나눠 먹으며,

호호 깔깔, 아마도 접시가 수없이 깨지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

오늘은 신입 봉사자가 들어 왔습니다. 기술은 상관치 않습니다.

남녀 누구나 환영 합니다. 진심으로 자원봉사의 맘을 가지고만 있다면~~~

입주 10여년만에 처음으로 도배를 한다고, 좋아 하시는 할머니의

 웃음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큐릭스 방송사에서 힘들게 일하는 도배 봉사단을 취재 나왔군요.

년말에 그치는 봉사가 아니라, 정기적인 자원 봉사자를 �아서.....

보통 8년에서 9년째돼어가는 도배 봉사단 ~ 한달에 두번도 그리고 매달

정기적으로 두째주 화요일은 도배 봉사단이 모여 아름다운 집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남자 둘, 여자 아홉명.....그중에는 부부팀도 있답니다.

 손이 닿지않는 곳이있어 장농위로 올라 갑니다. 오늘도 장난기가 발동하고

웃음보가 터져 버렸습니다. 어느새 힘들고, 피로 따위는 어디론가 물러가고

말았습니다 ^^

서로의 맘이 합해져, 깨끗하고 밝은 집으로 변해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오늘도 잘하고 있다는 힘이 생깁니다.

 ㅎㅎㅎ 자원봉사원이 아닌데도 봉사자 부군 돼시는분이 오늘도

장판을 깔아 주시고 계십니다. 

닦고,쓸고, 묽은때도 벗기고, 도배도 끝나고,  깔끔하게 짐정리까지

제자리에 정리 합니다.

어느새 9년이란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또다시 새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배팀 여러분 모두모두 건강하게 내년 1월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