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카페/경기도맛집 83

색다른 매력 서울 근교 포천카페

차를 달려 서울 근교 드라이브 겸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 포천에 도착을 하였어요. 오랜 장마와 후텁지근한 날씨는 몸도 지치게 만들고 입맛도 잃게 만드는군요. 예쁜 카페 포천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어볼까 합니다. 포천하면 이동갈비가 떠오르지만 지친 마음을 달래줄 건강식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몸보신할것을 찾다보니 건강으로 딱 좋은 장어를 메뉴로 정하고 입소문 난 서파장어랜드 주차장에 차를 세웠네요. 포천시 내촌면 천년수산에서 운영하는 서파장어랜드에서 풍천장어구이를 맛있게 먹는것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챙기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차한잔의 여유를 가지기로 하였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스트레스가 쌓여 포천 카페에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자 하였어요. 서파장어랜드 바로 옆에 자리잡은 포천 ..

탁월했던 포천 맛집

몇주전부터 지인들과 캠핑을 계획했었는데 지속되는 코로나의 여파로 무리일 것 같아서 계획했던 캠핑장 인근의 음식점을 알아보았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가 지속되기도 하고 시기가 시기인지라 몸보신할 수 있는 메뉴들 위주로 엄선해서 찾아보았는데 전라도에서 올라오는 풍천장어만 고집하는 포천 맛집이 있다길래 식사장소로 선택하게 되었네요. 여름날 운치있는 캠핑은 즐기지 못했지만 아쉬운대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좋아하는 지인들과 장어구이 한 점을 하니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는 듯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여느 장어요리 전문점들 보다 퀄리티는 높으면서도 가격대는 저렴했던 편이라 더욱 더 만족스러웠던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이번에 찾았던 서파장어랜드는 포천 시내에서도 입소문이 꽤나 자자했던 곳인데 포천 하면 단연 먼저 ..

매콤달콤 중독성 강한 가평 맛집

구슬땀이 주르륵~ 흐르는 무더운 여름철, 국지성 폭우로 장마비는 쉴새없이 내리는데 간혹 햇님이 짠하고 비춰 주기도 합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되기전에 가평 나들이를 다녀 왔어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과 계곡 바다와 강으로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 덜컹덜컹 경춘선 열차를 타고 가볍게 떠나 보았네여.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가평까지는 약1시간여~ 커피숍에 들려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시고 뚜벅이를 시작합니다.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고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검색도 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가평역에 도착을 하였더군요. 오랜만에 뚜벅이로 가평역에 내리니 너무도 많이 바뀌어 한참을 멈칫거렸답니다. 차를 가지고 마중 나와준 지인들을 만나 물놀이 전에 영양보충 할까하고 가평 읍내로 들어서니 ..

드라이브 코스 북한강 가평 카페

무더운 여름은 짙은 초록의 숲으로 치장을 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우리를 손짓하고 있어요. 물놀이 계절로 다가오는 여름날 어디론가 슝~하고 떠나고 싶은 마음에 가까운 가평을 다녀 왔습니다. 산이 좋고 물이 맑은 가평은 가볍게 산행을 하기도 하지만, 남이섬 근교는 각종 수상레저로 쨔릿하고 재밌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물놀이에 인기 절정에 이르고 있어요.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코로나19에 마스크 착용하고 가볍게 산책겸 가평을 다녀 오는길에 북한강변에 자리잡은 하얀 건물의 예쁜 카페를 발견하고 잠시 차한잔의 여유를 가지기로 하였네요. 북한강 강변뷰가 멋진곳에 위치한 가평 카페 쁘라제르, 드라이브 길에 들러 가고 싶은 카페에 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 서니 깔끔한 실내 분위기가 눈길을 끌어요. 널직한 실내는..

이시기에 걸맞는 가평 맛집

시기가 시기니 만큼 한 번 마음먹고 외출을 하려고 해도 조금은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부모 입장에서야 아이들 걱정에 공개적인 장소를 가는 것도 사실 많이 꺼릴 수 밖에 없었어요. 단 아이들 입장에서 언급하는 바 다들 좀이 쑤시다고 하며 무척이나 힘겨움을 표했던 터라 그나마 음식으로 힐링이 되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당을 미리부터 검색 및 수소문을 좀 했어요. 그러던 중 이웃에 거주하는 친구가 일전에 추천해줬던 가평 맛집이 급작스레 떠올라 부리나케 달려갔답니다! 막상 식사 장소에 도착하니 정말로 이날 결정은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수도권 힐링 장소로 탁월한 웰빙스러움을 마구 뽐내고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근방이었으며 고로 식당과 함께 연계하기에 그만큼 효율적인 동선을 가지고 있었던 연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