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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앙코르 왓 (AngKor Wat )를다녀와서후기

해피송702 2007. 6. 22. 22:24

 

후기 -

앙코르 왓 (AngKor Wat ) 웅장한 사원이라는 뜻,

캄보다아의 매력은 증세 문영과 자연의 힘을 느낄수 있는 앙코르와트로 대표된다. 정글속에 1000년 역사의 흔적들이 사암으로 만들어진 사원 곳곳에 스며 들어있다. 802년부터 시작된 앙코르 시대는 1432년  아유타야 왕조의 침입으로 인해 세계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그후 1860년 프랑스의 동,식물 학자  앙리무오에 의해 발견 되기까지 미지의 그곳은 원주민 들에게 " 악마의 도시"라 불렀다.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앙코르 왓은 세계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단일 규모로는 세계에서 가장크고 아름다운 건축물로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는 명소이다.

사원 자체가 너무 거대하여 내부를 다니면서 앙코르 왓의 설계 구조를 이해하기에는 매우 힘들다. 이 사원의 복잡함과 아름다움은 정말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천상계 계단 동,서,남,북으로 난 40개의 계단은 70도에 이르는 경사로 돼있어 노약자나 심장이 좋지않은 사람은 오르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 아쉽지만.....계단도 좁고, 깨지고 마모되어  오르기가 무척 힘들다. 그리고 내려올때는 더 무섭다.

우리도 처음엔 무서워 망설이다가 결국은 이곳까지 왔는데 빠트리고 가는게 있어서야 하는 맘으로 올라가서 보고 가야지 하는  결심 끝에들 올라갔다.

멀리 바라다 보이는 앙코르 왓 전경에 놀랍고 얼굴을 간지르고 지나는 시원한 바람에 우린 아우성을 지르지 않을수가 없었다.

얼마나 많은 물을 마셔댔던지.......

그래도 역사의 흐름앞에선 입을 다물수 없었던게 앙코르와트로 관광길을 잡았던게 참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

      비행기에서 본 하늘

    

 

 

 

    비행기에서 본 석양, 하늘이 온통 새빨갛게 물들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