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맛집] 동해 앞바다를 보며 먹는 싱싱한 활어회, 해도지횟집
동해 앞바다를 보며 먹는 싱싱한 활어회
7번 국도를 약간 뒤로 하고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으로 가는
새천년도로인 소망의탑을 지나 펠리스호텔 옆에 자리한
해도지횟집은 동해의 앞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한층 음식을 돋보이는지도 모르겠다.
여행자가 좋아하는 회초밥, 그리고 락교...
톡톡 터지는 롤초밥속의 날치알들,
하나,둘씩 나오는 스끼다시는 어느새 바다향을 가득 머금게 합니다.
아~우~...싱싱한 전복회 ...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여행자 부침까지도 냠냠 꿀꺽~
겨자향이 좋은 해파리무침, 연두부,
홍어로 착각 하시는 분들도 있지요.
가오리찜이 부드럽고 연했습니다.
알도 굵은 소라는 쏙 빼어 초고장에...
꽁치구이는 식기전에 먹어야 한답니다.
본 메뉴인 모듬 생선회, 생선 이름을 가르켜 주었는데 아차...ㅎㅎㅎ
이름은 모르지만 초고추장에 듬뿍...쫀득한게 싱싱한 식감이 좋군요.
찐 새우도 한입~ 껍질을 까면 안된다고 하는데
거칠한 껍질은 멀리...
가을엔 고등어 조림이 입맛을 잡아 준다고 하지요.
달콤한 조림 무우가 맛있어 또 한접시 추가 하였습니다.
마지막 지리는 미역국 탕이 나왔네요.
부드러운 미역과 생선회를 발라낸 나머지를 넣고 끓인 미역구 지리,
살짝 한번 더 끓여주니 진한 국물 맛이 밥한그릇 말아서
김치와 뚝딱 먹었습니다.
음식점 앞으로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밤야경의 풍광도 아름다운
바다를 볼수가 있었답니다.
여행정보: 해도지횟집, 033-574-1575
강원 삼척시 정하동 1번지 펠리스타운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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