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줄을 잇는곳 그원인은 배용준 때문이라는데!
세찬 바람결에 나무잎이 흔들리는게 태풍이라도 지나는듯,
거센 소리가 바람을 동반하고 있군요.
한줄기 소나기라도 뿌려줬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무더운날 입니다.
더운 날씨에 피로도 쌓이고, 컴에 않아 글쓰는것도 게을림을
피고싶은 요즘 확끈한 먹거리가 입맛을 당겨 주었으면 하고,
이것저것 먹어봐도 계절이 계절인만큼 솔깃한 먹거리가
생각나지 않네요.
식당 홀안에 들어서니 온통 한쪽벽을 메워버린 낙서아닌 사인,
연예인 배용준의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일본인들의
겪려와 하고싶은 말들로 가득 메워져 있었습니다.
2006년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차 제주에 머무르는 동안 배우 배용준이
김종학 감독 등 촬영팀 60여명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였던곳으로
국내외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탔다고 해요.
여럿이 한상에 않으면 좋은 이유는 골고루 주문을 하여
나눠 먹을수 있다는점에 해물뚝배기와 한치물회
그리고 갈치국을 주문하였지요.
주로 볼수있는 찬들속에 톳무침이 나왔습니다.
오돌오돌 바다향을 먹는듯 톳무침이 상큼 하군요.
부침은 언제 먹어도 입맛을 당기네요.
에게 해산물이 ?...ㅎㅎㅎ 뚝배기에 끓고있는 해물뚝배기가
군침을 삼키게 하여 먼저 맛을 본다는게 양이 푹 줄었들어군요.
얼큰하며 시원한 국물이 싱싱한 해산물의 결과물 같습니다.
더운날 시원한 물회 한그릇 생각 나시지요.
새콤달콤한 한치물회 인니다.
가슴속까지 시원한 차가운 한치물회는 씹는
식감마저 부드러워 술술 잘도 넘어 가는군요.
얼음동동 한치물회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니, 색다른
맛에 자꾸만 숫가락을 들게 합니다.
더위 모두 날려 버리자~ 후르륵 냠냠...
맑은 국물에 왠 갈치가!!! 비릴것 같은 느낌에
손이 썩 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허기심에
한수저 떠 보았네요.
비릴것 같은 갈치는 부드러운면서도, 맑은
국물은 담백하고, 특유의 냄새도 없었습니다.
달콤한 단호박이 식감을 불러 이르키는 감초이면,
시래기는 갈치를 감싸 식욕을 돋구게 합니다.
퍼석거리지 않는 도톰한 갈치살도 발라 보았지요.
먹는것에 급한 나머지, 식사의 사진들은 간단히
줄여 맛있는 식사에 전념 하였답니다...
청정 제주에서 나오는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여, 제주 사람들이
즐겨 찾았던 향토음식부터 고급 코스요리까지 특별하고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박근혜등 유명인들이 다녀가기도 하였지만, 향토음식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 식도락가들로 부터 사랑을 받는다군요.
여행정보: 제주돔, 064- 749-7447.
제주시 연동 2326-7
(제주일보 뒷길, 제주일보에서 동쪽으로 50m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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