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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도 먹을수 있다 작약도식당

해피송702 2010. 9. 6. 17:30

 

 

 

                 꽃봉우리 처럼 작고 아담한 섬***

 

         비가 내리는 날이여서 그런지 한적한 바닷가가 더욱 운치가 있다.

         섬이라기에 작고 아담한 동네가 있으려니 생각 했는데,

         아무도 살지않는 무인도?

         배가 출항을 하자 비바람에 일렁이는 파도와 함께,

         갈매기들이 뱃길을 따라 날아들고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갈매기하고 새우깡 놀이를 하다보니,

         15분~20여분쯤 지나니 어느새 작약도 섬이라고 한다.

         

         그다지 넓지않은 좁은 바닷길을 따라 걷노라니 식당이 눈에띈다.

         작약도 섬에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하나뿐인 식당 이란다.

         해물탕이 끓어 김이 서려 사진이 뽀얗게 비친다.

 

          바닷가에 왔으니 생선회는 기본이지요.

          이곳에서 잡은 활어라고 하니 더 맛이있는것 같았다.

 

            이곳엔 전기가 안들어와 자가 발전기를 돌리는데, 지금 시각은 낮이므로,

            약간 분위기가 나게 식사를 한다. ㅎㅎㅎ

 

         아직도 싱싱함을 보여 주는양 꿈틀거리는 산낙지,

         낙지가 몸에 좋은것은 다들 아시죠?

 

 

         에그머니나! 단백질이 많다는 개불, 여성들은 징그럽다고 잘 못먹어요.

 

             작약도는  면적 0.0729㎢, 해안선길이 1.2km, 최고점 57m,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월미도(月이 섬의 해발고도는 49m이며,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룬다.  섬의 서쪽에 작약도 등대가 있다.

 

                  싱싱한 멍게도 나오고,

 

          쫀득한 찰밥이 들어있는 대통밥도 나왔다.

         배에서 내려 산책로가 있어 숲길로 나오다 보니 죽순 채취 금지라고 쓰여있다.

        가느다란 대나무 숲이 바람결에 아사삭 흔들리고 있었다.

 

          주 요리 해물탕이 엊어졌다.

          꽃게, 낙지, 대합등 종류도 많았다.

 

               이번에도 김이 서려 뿌연 사진을... 맛있게도 끓고있는 해물탕~

 

              통째로 들어있는 낙지를 자르려고 합니다.

              흠~ 맛있게 시식에 들어 갔답니다. 모두들 조용 하네요.

 

 

                키조개,

 

         인천시청에서 서북쪽으로 약 13㎞ 떨어져 있으며, 서쪽은 큰 섬인 영종도(永宗島)와 마주한다.

         조선시대 때 영종진(永宗鎭)에 속했으며, 이때 물치도(勿淄島)라 불렀다고 한다.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때는 미군이 이 섬을 보고 수목이 울창하다 하여

        우디아일랜드(Woody Island)라 부르기도 했다.

 

              데친 낙지,

 

         김치전,

 

                  소라,

 

          바이블엑스포 공식 지정 여행사인 업투어(http://www.uptour.co.kr/) 관련 정보를 접할수 있다.

 

                  길안내: 인천 동구 만석동 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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